배우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작품의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가 구하려하는 송마린의 이야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내일 그대와 드라마 기본 정보
- 방영 기간: 2017년 2월 3일 ~ 2017년 3월 25일 (16부작)
- 방송 채널: tvN 금토드라마
- 제작진: 유제원 연출(오 나의 귀신님), 허성혜 극본(내 아내의 모든 것)
- 출연진: 이제훈, 신민아, 김예원, 채동현, 강기둥 등
내일 그대와 줄거리 및 세계관 설정
이 드라마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통해 미래를 오가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로 성공한 소준은 미래의 어느 날, 자신이 ‘송마린’이라는 여자와 한날한시에 사고로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기 위해 소준은 계획적으로 마린의 삶에 개입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운명 개척 로맨스’입니다.
내일 그대와 주요 주연 등장인물
- 유소준 (이제훈 분): 시간 여행 능력을 이용해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냉소적이고 이기적인 면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송마린을 만나면서 삶의 가치관이 변해가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 송마린 (신민아 분): 과거 유명 아역 배우였으나 현재는 무명 사진작가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소심해 보이지만 긍정적이고 꿋꿋한 에너지를 가졌으며, 소준의 삶에 빛이 되어줍니다.
- 세련된 영상미와 연출: 유제원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감각적인 화면 구성이 시간 여행이라는 SF적 요소와 잘 어우러집니다.
- 이제훈과 신민아의 케미: 당시 ‘이제훈의 첫 로코’로 화제가 되었을 만큼,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로맨틱한 호흡이 일품입니다.
- 스릴러와 로맨스의 조화: 중반부 이후 미래의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한 미스터리 요소가 추가되면서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듭니다.
내일 그대와 후기
갓 제대한 평범한 청년이었던 유소준이 대형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으면서 거짓말처럼 시간 여행의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신박한 시간 여행물이라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미래를 아는 것 만으로 평범했던 청년이 CEO의 자리까지 올라갔고 그냥 모른 척 했어도 됐을 어느 여인 송마린을 수차례에 걸쳐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의 미래를 구한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로맨틱했습니다. 진지한 스토리 같으면서도 중간 중간 나오는 코믹스러움에 정말 지루하게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뜻깊게 봤던 장면이 송마린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송마린이 유소준에게 절대 현재 시점에서 구할 수 없는 음식, 꽃, 과일 등등을 말하는데 유소준이 다 사다 줄 수 있다며 제철 아닌 제철 과일, 음식, 꽃들까지 다 사와서 송마린이 놀라는 장면이 너무 로맨틱하고 소름 돋고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이었고 무엇보다 이 장면이야말로 시간 여행물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여행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작품은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